경남지방조달청(청장 이교문)은 함안군 소재 구제역 살균소독제 계약업체 ㈜부경팜(대표 심대보)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용 살균제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납품 및 검사절차상 신속한 공급에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과정 점검과 공급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지원 방안을 모색,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교문 경남지방조달청장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제의 적기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살균제 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품질이 뛰어난 살균제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방조달청은 이달 현재 6억 원 상당 구제역 바이러스 살균제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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