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0:39 (목)
“규제개혁이 곧 민생” 과제 논의
“규제개혁이 곧 민생” 과제 논의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02.22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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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ㆍ경남도 공동 진주 ‘100인 토론회’
▲ 22일 진주에서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듣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경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단 없는 지방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진주에서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윤식 장관의 주재로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 남강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과 중앙부처 공무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 규제개혁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는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서울), 중소기업옴부즈만 주관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규제개혁 토론회(안산)와 연계해 동시에 진행된 행사이다.

 먼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이 현 정부 들어 추진된 지방규제개혁의 성과를 간략히 설명한 데 이어, 경남, 전북, 강원 지역의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해당 지자체에서 상황극 형식으로 발표해 청중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어진 안건 토론은 경남지역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1세션과 국민 공감과제 해소를 위한 2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진주혁신도시 내 교육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 신설, 대중교통ㆍ의료시설과 주변가로등 확충 및 신호등 운영시간 변경 등 진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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