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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두고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22일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시민단체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날 창원시 마산 합포구 동서동 문화거리에 있는 소녀상 얼굴에 흐르는 빗물이 마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한 분노의 눈물처럼 보인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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