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54 (수)
“모교 교육ㆍ연구 더 매진하길”
“모교 교육ㆍ연구 더 매진하길”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7.02.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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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삼광 대표이사 경남대 5천만원 기탁
▲ 지난 21일 김진우 (주)삼광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대학교는 (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가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서, 지난 1974년 마산에서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5천여 명의 임직원을 둔 휴대폰 및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체로 성장시켰다.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주)삼광은 중국에도 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키도 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ㆍ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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