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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3월 ‘재심’ 상영
김해문화의전당 3월 ‘재심’ 상영
  • 허균 기자
  • 승인 2017.03.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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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비상설 상영관은 3월 한 달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법정영화 ‘재심’을 상영한다.

 영화 ‘재심’은 지난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일명 약촌오거리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영화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와 벼랑 끝에서 유명세를 얻기 위해 그 사건을 파헤쳐 보려하는 준영이 만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정우와 뮤지컬, 연극, 영화를 누비며 관객들에게 각인된 강하늘이 더욱 깊고 짙어진 연기와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총 9회 상영 예정이며, 단체 예약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320-1272)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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