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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엔청복지관’ 활짝
산청 ‘산엔청복지관’ 활짝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3.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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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ㆍ물리ㆍ재활치료실 양질 복지서비스 제공
▲ 허기도 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산청군에 노인ㆍ장애인 전문 복지시설인 ‘산엔청복지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관한 ‘산엔청복지관’은 산청읍 옛 산청의료원 터에 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천366㎡, 건축 연면적 1천982㎡,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5년 4월 착공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수탁받아 운영할 ‘산엔청복지관’은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직업 재활치료실, 주간 보호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언어ㆍ물리ㆍ재활치료실은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허기도 군수는 “‘산엔청복지관’은 지역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허기도 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한일복지재단 김영태 이사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박우범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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