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8 (금)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가야문화축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가야문화축제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03.22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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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존 구축 내달 7일 개막식
 김해시가 제41회 가야문화축제장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파이존은 축제 개막일인 다음 달 7일 이전에 구축된다.

 축제는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수로왕릉 일원에서 열리며 와이파이 서비스는 축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연지공원과 읍면동 민원실 등 58곳에 공공 와이파이가 제공됐으나 연지공원을 제외하고는 죄다 실내이다.

 이번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추가되는 가야의거리는 연지공원과 함께 포켓몬고 게임의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밀집해 있고 희귀 포켓몬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이다.

 이에 착안해 시는 축제 기간에 포켓몬고 경연대회와 역시 증강현실 게임인 왕도가야GO(찾아라 가야보물)를 개최한다.

 장일권 시 정보통신과장은 “축제장 와이파이는 다음 달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한 축제, 스마트한 김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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