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은 진해구 장천항에 정박 중인 인천선적 예인선 D호(221t, 승선원 4명) 선장 강모(63)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2일 오후 진해항에 입항 후 배 식당에서 선원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기관장인 서모(61) 씨와 말다툼 후 비어있는 서씨의 방에 들어가 침구류와 의자 등을 커터칼로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진해에 입항하기 전에도 서씨와 한차례 언쟁이 있었고 입항 후 서씨와 화해키 위해 술을 마시던 중 재차 말다툼이 일자 술김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강씨는 지난 22일 오후 진해항에 입항 후 배 식당에서 선원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기관장인 서모(61) 씨와 말다툼 후 비어있는 서씨의 방에 들어가 침구류와 의자 등을 커터칼로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진해에 입항하기 전에도 서씨와 한차례 언쟁이 있었고 입항 후 서씨와 화해키 위해 술을 마시던 중 재차 말다툼이 일자 술김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