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27 (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세 굳히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세 굳히기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7.03.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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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최종 후보 결정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광주ㆍ전남ㆍ제주에 이어 전북에서 실시한 순회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고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했다.

 국민의당은 26일 전북에서 2번째 순회경선을 치르고 주말 ‘호남대전’을 마무리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최대 격전지였던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압승을 거두며 전체 경선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이날 국민의당의 텃밭인 전북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대선후보로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국민의당은 오는 28일 경남ㆍ부산ㆍ울산, 30일 대구ㆍ경북ㆍ강원, 다음 달 1일 경기, 다음 달 2일 서울ㆍ인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4일 대전ㆍ충남ㆍ충북ㆍ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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