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합천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예체능분야 112명, 저소득층 장학금 57명, 고교성적우수자 26명, 지역 내 고교 성적우수 장학금 67명, 우수대학진학 6명, 예체능 대학진학 3명, 대학성적우수(4년제) 13명, 대학성적우수(전문대) 7명 등 총 291명이다.

　장학금은 2억 600만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창환 이사장은 “합천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향우들까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전달되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어른들의 뜻을 잘 기억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또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