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ㆍ백미 잇단 기탁
함안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함안군은 가야읍 소재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함안점(대표 안병철)은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인면 부봉마을 출신인 안병철 대표는 “고향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또 법수면 소재 한림기업(유)(대표 진한조)는 백미 10㎏ 32포(시가 5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지난 2012년 9월부터 매년 백미를 꾸준히 기탁해오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인면 소재 선약사 신도회가 백미 10㎏ 100포(시가 180만 원 상당)를 군북면 소재 농산물 가공ㆍ제조판매업체인 (주)성성식품(대표 탁선지)이 백미 10㎏ 31포(시가 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함안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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