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ㆍ고객 자녀 65명 양산농협, 학자금 전달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농협 예식장 3층에서 조합원 자녀와 고객 자녀 등 총 65명에게 6천5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자금 전달식에는 조합원과 아파트 단체 농협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산농협은 조합원 손ㆍ자녀 대학생 55명과 아파트 단체거래 고객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 원씩 전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3년부터 15년째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양산농협은 그동안 총 861명의 자녀들에게 총 7억 4천4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김동원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자녀 학비 부담완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더욱 많은 조합원들이 자녀학자금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