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31 (금)
남강 걸으며 친구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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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4.20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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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학교 100곳 선정 도교육청, 교육 연수 운영 우수사례 발표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도내 전 학교를 ‘흡연예방 금연실천 학교’로 지정했다.

 또 흡연 예방 심화학교 100곳 선정해 심층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흡연학생의 금연치료와 비흡연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해 ‘청소년 금연학교’,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청소년 금연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내 학생회 역할을 강화시켜 학생들 스스로 교내 금연캠페인을 펼치는 등 흡연예방 노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자율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해 20~21일 양일간 경남과기대와 마산대에서 도내 학교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인제대 원종하 교수는 ‘미래사회와 미래인재’라는 주제의 특강과 2016년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초ㆍ중ㆍ고등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김상권 교육국장은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흡연율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담당자들이 열의를 가지고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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