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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씨름 금 3 ‘번쩍’
경남대, 씨름 금 3 ‘번쩍’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7.04.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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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배 전국대회 개인 오현경ㆍ김원호ㆍ황찬섭
▲ 경남대 씨름부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오현경, 김원호, 모제욱 감독, 황찬섭.
 경남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3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는 110㎏급 이하(역사급) 오현경, 85㎏ 이하(청장급) 김원호, 75㎏ 이하(경장급) 황찬섭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원호 선수와 황찬섭 선수는 제4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개인전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모제욱 경남대 씨름부 감독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동계훈련 및 기술, 체력훈련에 열심히 임해줘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 연마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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