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ㆍ홍보
거창군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홍보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센터(VDNH)에서 열리는 ‘2017 러시아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러시아 승강기 엑스포’는 러시아승강기연합(NLU)이 주최하는 승강기 전문 국제 전시회로 러시아 9연방과 전 세계 약 16개국 17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김호일 회장을 단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된 거창군은 군의회 변상원 총무위원장, 한국승강기대 김천영 총장, 임영수 군청 기업지원과장, 강인구 승강기R&D센터장이 함께 한다.
참가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밸리 내 기업체를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거창승강기밸리 소개 및 수출 전략형 표준모델에 대한 강점 등을 홍보해 수출에 적극적인 개척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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