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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도시’ 브라스밴드 26일 김해문화의전당
‘파도도시’ 브라스밴드 26일 김해문화의전당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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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8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문화가 있는 저녁 : 마실’ 공연을 선보일 브라스밴드 ‘파도도시’.
 김해문화의전당이 시민들에게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문화가 있는 저녁 : 마실’이 브라스밴드 ‘파도도시’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8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예술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마실에서는 ‘리듬 해변을 떠나는 마실’이라는 주제로 경남과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7인 브라스 밴드 ‘파도도시’를 초대한다. 밴드 ‘파도도시’는 서양 클래식 악기를 중심으로 클래식은 물론 팝, 펑크, 댄스, 재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스밴드 ‘파도도시’는 (Music Makes We High!)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세운다. 신나는 곡들과 퍼포먼스를 함께 가미한 금관악기를 통해 공연의 트랜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 특유의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에게도 익숙한 음악,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320-1234)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당 누리집(gasc.or.kr)과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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