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0:28 (수)
생활 속 예술활동 스트레스 해소
생활 속 예술활동 스트레스 해소
  • 허균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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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북부 민화 동아리 박동찬ㆍ김민주 씨 한양예술대전 입선
▲ 전국 대회에서 입선을 차지한 김해 북부동 민화 동아리팀 박동찬(왼쪽)ㆍ김민주 씨가 신형식(가운데) 북부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 북부동 민화 동아리팀이 전국 대회에 참가해 입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민화반 수강생인 박동찬ㆍ김민주 씨가 ‘제9회 남북통일 기원 한양예술대전 민화부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양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화, 도자, 사진, 서각, 한국화 등 12개의 예술부문을 총망라한 대규모의 예술대전이었다.

 이에 앞서 북부동 풍물단은 지난해 경남도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북부동 풍물단이 내고 있는 성과는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동아리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결과물로 풀이된다.

 2016년 1월 개강한 민화 동아리팀은 옥도윤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민화에 몰입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예술성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신형식 북부동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틈틈이 배운 실력으로 입선의 영광을 차지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더 많은 동아리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며 전국 최다인 8만 6천여 명의 북부동민이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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