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03 (목)
나음케어 ‘트라택 액티브볼’ 디자인상 수상
나음케어 ‘트라택 액티브볼’ 디자인상 수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 3대 시상식 명성
▲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음케어 ‘트라택 액티브볼’ 운동기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음케어(대표 김병용)가 해외에 출시한 운동기구인 ‘트라택 액티브볼’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Reddot Design Award 2017)’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액티브볼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해당 시상식에서 54개국에서 출품한 5천500개의 작품과 경연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순수 국내 디자인 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수상한 트라택 액티브롤은 기존 폼롤러에 진동 모듈을 결합한 형태로써 4단계 진동을 활용한 다양한 롤링 운동이 가능한 운동기구이다.

 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면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밸런스 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액티브볼은 피넛형태의 부드러운 곡선 처리로 손에 감싸 쥐는 그립감을 높였으며 표면 실리콘처리로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임갑일 수출입부 팀장은 “나음케어는 20여 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1세대 휘트니스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의 개발과 해외진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 전 이미 해외 12개국으로부터 선주문을 수주했고 국내에서는 다양한 색상으로 다음 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