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창녕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에 관한 사항, 개별주택 특성조사의 적정성 검토,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인근주택 및 전년도 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심의했다.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1만 9천259호이며, 이 중 단독주택은 1만 8천638호, 다중 1호, 다가구 177호, 주상용 377호, 기타 66호이다. 심의 결과 부동산 실거래가 상승 및 다가구주택 증가 등으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별주택 산정가격은 용도지역별, 주 건물 구조별로 전반적인 가격수준 및 거래동향을 반영하고 인근 주택과의 균형 및 각 지역의 개별적 특성을 적정하게 반영해 산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결정ㆍ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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