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07 (금)
영화 밀양 세트장에 ‘사랑방 찻집’ 오픈
영화 밀양 세트장에 ‘사랑방 찻집’ 오픈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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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밀양시 가곡동 영화 ‘밀양’ 촬영 세트장에 ‘사랑방찻집’을 오픈했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밀양시 가곡동 영화 ‘밀양’ 촬영 세트장(준 피아노)에 ‘사랑방찻집’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방찻집은 밀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밀양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건강차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방찻집에는 바리스타와 차제조 교육을 수료한 4명의 직원이 건강한 재료만을 선택해 한방차, 허브차, 주스류, 드립커피, 카푸치노, 그리고 특별 메뉴인 단팥죽과 커피콩빵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밀양시와 밀양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이번에 오픈한 사랑방을 비롯한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10여 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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