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ㆍ도비 3억7천여만원 받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에서 공모한 2017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드론전문가 양성을 통한 드론활용서비스(DaaS)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 도비 7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위기산업 실직자 및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조종 전문인력 48명을 양성하고 그중 33명을 취ㆍ창업시키는 것으로, 모든 교육은 교육생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드론교육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고용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거창대학은 지난해 무인항공기술교육센터를 개원해 재학생 및 초ㆍ중ㆍ고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드론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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