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려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19개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이ㆍ통장단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과 국가암검진 설명회를 월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는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보건의료서비스를 안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농촌지역 보건지소를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치매 선별검사처럼 주민 요구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건지소별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철곤 보건관리과장은 "발로 뛰는 보건행정으로 건강한 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