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12 (금)
초등 생활기록부 신뢰ㆍ공정성 높인다
초등 생활기록부 신뢰ㆍ공정성 높인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재방법 개선ㆍ표준화 도교육청, 교사 등 연수
 경남교육청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기재방법 개선으로 신뢰성ㆍ공정성 높인다.

 도교육청은 25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 개선과 관리 표준화를 통해 신뢰성ㆍ공정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부 기재방법 개선을 위해 25일, 27일 생활기록부 담당교사, 지원단, 장학사 등 540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및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한다.

 25일은 경남교육연수원, 27일은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이틀간 나눠 실시한다.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교육부 훈령 제195호)과 2017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표준화를 통해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달라진 훈령 내용 안내와 해설, 학생부 기재요령, 유의사항, 기재예시,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뤄지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표준 가이드라인과 기재 예시 안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과 관리에 대한 학교 책무성을 강조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을 상시 관찰해 기록한 출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록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ㆍ공정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