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생활폐기물 배출 및 처리 과정 교육은 동면 소재 자원회수시설에서 영상물 시청 후, 쓰레기 반입부터 소각까지의 과정 설명을 듣게 되고 재활용선별장에서는 컨베이어 선별대에서 재활용 선별과정 및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유산동에 소재한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폐기물매립장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과 생활쓰레기 매립과정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자원순환 체험학교는 학생들이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과정과 재생 가능한 재활용품의 분류ㆍ처리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생활 쓰레기 감량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학교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양산시 자원순환과(392-264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