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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산청군, 한방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4.26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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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증축ㆍ보완
▲ 동의보감촌에 자리한 한방자연휴양림 전경.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자리한 한방자연휴양림이 성수기를 겨냥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개장한 한방자연휴양림은 동의보감촌 내 94만㎡의 규모로 조성, 숲속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7실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숲속 힐링 휴식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증가 추세에 따라 편의시설과 노후시설을 증축ㆍ보완하고 휴양림 모든 객실과 부대시설 방역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해에 대한 정밀실태 조사를 통해 자연휴양림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유지보수 공사를 이달 중으로 착공한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이 한방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점검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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