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매년 1천만원 지원
밀양시는 혁신적인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산외면이 선정돼 5년간 매년 1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 지원사업으로 건강취약지역의 건강수명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전파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2015년까지 초동면에서 1기 사업이 이뤄졌으며, 지난해부터는 시지원 사업으로 진행해오며 초동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경상대학교 강윤식 교수가 산외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설명회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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