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6:03 (수)
새남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새남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04.27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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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억여원 투입 농ㆍ축ㆍ산 골고루 갖춰
▲ 남해군 고현면 오곡마을 입구에 새남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개점식을 열고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남해군 고현면 오곡마을 입구에 새남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새남해농협은 지난 25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해 조합원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800리 길 사업의 1차 관문인 새남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비 7억여 원(국ㆍ도ㆍ군비 포함)이 투입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고현면 남해대로 3487-4 부지 1천562㎡를 활용해 철근콘크리트 2층(1층 294㎡, 2층 163㎡) 건물로 준공됐다.

 직매장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은 1차 농산물 20여 품목과 2차 가공농산물 등 50여 품목이다.

 이밖에 축산물과 수산물 일부 품목도 갖추고 있다.

 수산물은 건어물과 계절별 신선수산물로 판매확대를 위해 택배사업도 병행한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 “제2 남해대교 개통과 4차선 도로 확장을 통해 남해군을 찾는 연간 45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남해농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 5천만 원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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