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57 (금)
칸 경쟁 부문 진출작 `옥자` 6월 한국 개봉
칸 경쟁 부문 진출작 `옥자` 6월 한국 개봉
  • 연합뉴스
  • 승인 2017.05.15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다음 달 29일 한국에서 극장 개봉한다.

 김우택 뉴 총괄대표는 1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다음 달 28일(한국시간 다음 달 29일)에 전세계에 서비스되는 동시에 한국에서는 같은날 극장에서도 개봉된다"고 밝혔다.

 `옥자`는 강원도 산골에서 가족처럼 자란 거대 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제작했다.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배우와 아역 배우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등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