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ㆍ캐릭터 업계를 대표하는 22개 업체가 북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MA 2017)에 참가한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2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로이비쥬얼， 아이코닉스， 오로라월드，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대원미디어， 레딕스그라픽스， 모닝글로리， 모스테입스， 스위트몬스터， 씨지픽셀스튜디오， 애니작 등이다.

　이밖에 엔팝， 일렉츄럴， 자이엔트， 제이벅스， 캐릭터링크， 키링， 퍼니플럭스， 피엔아이시스템， 픽스트렌드， 홍당무도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행사 기간 중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광고ㆍ프로모션ㆍ홍보 등 다각도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