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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항노화 웰니스 관광 힐링 ‘발길’
산청 항노화 웰니스 관광 힐링 ‘발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5.2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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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등 40명 방문 노르딕 워킹ㆍ기체험 등
 일본 인기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 등 일본 관광객 40여 명이 ‘힐링의 고장’으로 유명한 산청을 찾아 항노화 웰니스관광 체험을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쿠로다 후쿠미 등 일본 관광객 40여 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방 항노화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자 동의보감촌 등을 찾았다.

 이들은 군의 동의보감촌,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산청약초시장 등을 둘러보고 경남도와 산청군 등이 추진하는 항노화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문가로부터 신체 변화 진단 받았다.

 또 동의보감촌의 울창한 편백ㆍ구상나무 숲속을 거니는 노르딕 워킹, 몸의 기운을 다스리는 기(氣) 체험, 한방온열과 한방약초 버블체험 등 다양한 힐링체험과 한의학박물관을 둘러봤다.

 이들은 경남한방약초연구소를 방문, 산청약초의 우수한 효능과 한국인의 실생활 약재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두뇌 웰니스를 북돋아 주는 한방차 시음, 약초시장 투어도 했다.

 특히 건강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위해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한국인의 건강 먹거리 약초요리, 항노화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한방 항노화 체험행사에도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국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신규 시장 개척에 전력하고 있다”며 “두뇌 힐링과 웰니스를 접목한 한방 항노화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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