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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콘서트 양산ㆍ창원 등 순회
수학교육 콘서트 양산ㆍ창원 등 순회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5.24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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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교육대중화를 위한 ‘수학 토크 콘서트’가 잇따라 개최된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수학교육 토크 콘서트’를 오는 7월 양산, 9월 창원ㆍ밀양, 10월 진주, 11월 김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23일 거제시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진로진학과 경남수학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 콘서트에는 거제교육장, 거제 지역 내 초ㆍ중학교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 학부모들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열띤 강연회가 연출됐다.

 이날 김종승 장학사의 ‘진로진학과 수학교육 관계’, 정인수 장학사의 ‘체험수학의 소개’, 이동환 교수의 ‘2015개정교육과정 속 체험수학교육방법’, 마지막으로 박종훈 교육감의 ‘경남수학문화관 및 세계 수학의 흐름’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승 장학사는 “요즘 대학입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다양한 교내활동으로 사고력 및 창의력을 함양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면서 “대학에서 요구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사고력과 창의력 함양 방법은 수학 공부방법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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