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09 (금)
“김해 환경시설 넘버 원”
“김해 환경시설 넘버 원”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05.24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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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개 도시 견학
▲ 페루 2개 도시에서 온 시장 일행들이 명동정수장을 방문해 김해시 브랜드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가야왕도 김해시의 해외 교류가 활발하다.

 페루의 2개 도시 시장 일행이 환경시설 운영 노하우를 배우려 지난 23~24일 김해를 방문했다.

 팅코마리아시 시장과 꼬로넬 뽀르띠요시 시장 일행 5명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명동정수장, 장유쓰레기 소각장을 견학했다.

 두 도시는 각각 재생에너지시설 도입을 앞두고 부산 소재 관련기업의 소개로 김해시의 선진 환경시설들을 둘러보게 됐다.

 페루 방문단을 접견한 허성곤 시장은 “두 도시의 환경개선사업에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2천년 역사의 가야문화 발상지 김해시를 소개했다.

 사빠타 메디나 팅코마리아시장은 “페루는 현대적 환경시설이 미비한데 김해시의 환경시설 수준에 대단히 놀랐다. 특히 쓰레기 소각열을 이용해 열에너지를 공급,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장유소각장이 대단히 인상 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도 최고 뉴스채널인 민영방송 아즈탁이 24일 김해를 방문해 허 시장을 인터뷰했다.

 아즈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주관의 해외 언론사 한국 특집 다큐 제작에 참여했다가 김해시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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