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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제요가테라피 콘퍼런스
밀양시, 국제요가테라피 콘퍼런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7.05.25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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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7명 초청
 밀양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규모의 요가테라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콘퍼런스’는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Yoga for Health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국제 요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 17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요가 마니아는 물론 요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 요가의 흐름과 전문적인 테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광장에서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은 영남알프스 등의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자연 자원을 요가와 접목해 동남권의 힐링휴양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자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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