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자원관리원
경남농업자원관리원은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벼 재배포장(1.2㏊)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정곤 농업자원관리원장이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다.
경남농자원은 올해 원종, 보급종 벼 6품종 22.7㏊에서 114t을 생산ㆍ공급해 농가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벼 우량종자 생산용 첫 모내기는 중생종인 해품으로 도복과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의 쌀이며 모내기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남농자원은 농가가 선호하는 영호진미와 새일미 등 질 좋은 고순도 우량종자를 생산 공급해 농가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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