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ㆍ국비 1천500만원
남해군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개인, 재난부서, 네트워크, 기관 역량 등의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남해군은 경남도 내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상위 15% 지자체에 포함, 기관 표창과 함께 국비 1천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그간 ‘모든 것의 바탕은 안전’이라는 군정방침에 따라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비의 적극적인 투자, 안전한국훈련ㆍ민방위훈련을 착실히 시행해 왔다.
특히 안전문화캠페인 활성화 등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로 받은 국비 1천500만 원을 재난예방사업비에 투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