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ㆍ4시간 40분
사천-인천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 다음 달부터 운행된다.
시는 삼천포를 출발해 사천읍을 경유하는 인천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 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인천행 노선은 오후 1시, 4시 40분 삼천포에서 출발하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10분 등 1일 2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가량이며, 이용 요금은 삼천포-인천간 2만 6천100원이며, 사천읍-인천간 요금은 2만 4천100원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천에서 인천으로 이동하는 이용객들은 해당 노선이 없어 진주까지 가는 많은 번거로움을 겪었다”며 “지난 4월 경남도로부터 삼천포-사천-인천간 직통 노선을 인가받아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노선 문의는 삼천포(833-3071) 사천(853-5407)로 하면 되고, 인터넷사이트는 ‘시외버스통합예약’에서 지정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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