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씨 수양초교 앞 “교통법규 지킨 것 뿐”
사천지역에서 제11호 양심운전자를 선정했다.
사천서는 지난 25일 사천읍 수양초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김영임 씨를 278번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씨는 횡단보도 일시정지하고 학생 모두간 건너간 것을 확인 한 후 차량을 서행 출발했다.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김씨는 “당연히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를 지켰을 뿐이라”며 “양심운전자로 선정돼 당황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는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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