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32 (금)
찾아가는 ‘사랑의 의술’
찾아가는 ‘사랑의 의술’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05.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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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강보험공단 200명 대상 봉사
▲ 발 마사지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한 뒤에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김선옥(왼쪽) 본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부산시 북구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최신 의료설비를 탑재한 공단의 진료 버스 2대를 이용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하이뷰안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부산광역시 약사회 의료진과 대학생 서포터즈, 공단 봉사단원 등 29명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약제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공단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기념품으로 발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열 복지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많아 병원에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수준 높은 진료를 받았고 우리 복지관을 위해 시간 내어 찾아준 의료진들과 공단 봉사 단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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