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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국가산단, 亞 허브 도약
항공국가산단, 亞 허브 도약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05.29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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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항공전자기 포럼
 항공 산업 메카 진주와 사천지역이 국가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그리고 진주시와 함께 항공산업 G7 도약과 항공국가산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17 경남 항공전자기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세계 항공산업 시장규모는 약 640조 원으로 민항기 산업의 경우 연평균 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완제기 생산은 자동차의 10배인 20만 개의 부품과 15배인 650여 종류의 기술이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극한 전자기 극복 기술은 항공기의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낙뢰, 무선 주파수 충돌 등의 전자기 충격에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최근 항공기에 전기ㆍ전자기 장비 탑재가 늘어나면서 극한 전자기 극복 기술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공분야 극한 전자기 환경 극복기술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소개 △항공기 체계 EMC 기술 동향 및 항공분야 전자기 시험평가 대책 △항공분야 케이블 결합방식에 따른 전자기 해석 △민간항공분야 감항인증(유럽 EASA 등) 및 KAI 개발사업 등이 소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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