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7:49 (수)
경남 해수욕장 `꽃단장`
경남 해수욕장 `꽃단장`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7.05.29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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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군 합동 시설 점검 관광객 불편 최소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도내 유명 해수욕장의 시설 점검이 진행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시ㆍ군과 합동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거제 구조라ㆍ농소ㆍ구영ㆍ죽림ㆍ사곡해수욕장과 통영 공설해수욕장, 남해 두곡월포해수욕장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지난해 운영에서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했던 곳들이다.

 마산해수청은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뿐 아니라 안전시설과 환경상태, 레저활동기구 등도 함께 점검한다.

 도내 해수욕장은 총 26곳으로 나머지 19개 해수욕장은 이후 시설 점검에 들어간다.

 방태진 마산해수청장은 "다각적인 점검으로 문제점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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