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규모 3만3천㎡ 내달 5일 기공식 무대ㆍ전망대 등 갖춰
창원시 의창구 감계지구에 1만 평 규모의 행운을 상징하는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다음 달 5일 감계지구 1호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감계리 255번지 일원 3만 3천794㎡의 부지에 조성되는 이 공원은 감계지구 3개 근린공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시는 이곳에 행운을 상징하는 칠자화 군락과 단풍나무를 심고, 포토존, 야외무대, 전망대를 갖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총 24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감계지구에는 1개의 근린공원(3호)이 이미 조성됐고,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1호와 4호 근린공원이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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