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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서로 손 내밀며 하나 되는 꽃
6월의 꽃 수국, 부산 태종사 축제 여심 저격 "아∼ 예쁘다" 감탄사 절로
2017년 06월 23일 (금)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6월 넷째 주말인 24∼25일 영남지역은 흐리다가 단비가 내리겠다.

부산 태종사에 가면 활짝 핀 수국이 관광객을 반긴다.

6월의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 수국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샷을 남겨보자.
   
▲ 태종대 수국 군락지


◇ 일요일엔 비
24일 토요일은 구름 많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25일에는 비가 예보돼 있다.

비가 내리며 무덥던 날씨도 한풀 꺾이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창원 19도, 울산 18도, 대구 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8도, 창원 27도, 대구 31도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대구 20도, 울산·창원 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창원 26도, 대구 27도의 분포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1∼2.5m로 일겠다.
   
▲ 수국 향기 가득


◇ 이해인 수녀가 좋아한 수국
5월의 여왕이 장미라면 6월은 수국이 주인공이다.

이번 주말은 보기만 해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국꽃 축제를 방문해보자.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영도구 태종사에서 '제12회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태종사는 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다.

태종사 큰스님이 40년 동안 심은 35종의 4천 그루의 수국을 볼 수 있다.

수국은 이름만 들어서는 수수할 것 같지만 사실 대단히 화려한 꽃이다.

처음 필 때는 하얀색이다가 점차 청색과 자색으로 잎의 색이 바뀌기도 한다.

또 토양의 상태에 따라 청색을 띠기도,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 태종사 수국


사람 키보다 높게 풍성하게 자란 수국 군락지는 태종사 입구부터 사람들을 반긴다.

수국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건지려는 출사객들로 매년 이맘때면 아침부터 붐빈다.

수국축제는 대표적인 '여심 저격' 축제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여성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해인 수녀도 수국꽃을 좋아했다.

이해인 수녀는 시 '수국을 보며'에서 수국은 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 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이라고 말했다.

축하공연이 열리고 포토존, 내방객 냉면 무료배식, 수국꽃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국축제장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인 태종대 내에 '태종사'가 있다.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 정도 걸리는 태종대 산책로를 따라 100년 넘은 태종대 등대와 깎아지는 듯한 해안 절벽을 구경해 보자.

태종대에는 부산사람들이 조개구이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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