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지점 선풍기 80대 기탁
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지역의 어려운 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80대를 기탁했다.
하동군은 구태근 지점장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선풍기 80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기탁된 선풍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세대 등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전기장판, 생활필수품, 김장김치,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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