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특별시험 합격생 30명 배출
창원해경서는 진해 해양레포츠스쿨(진해구 덕산동 소재)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특별시험을 통해 3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장과의 거리가 멀고 불법 레저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진해구 속천어촌계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종면허취득 교육과 특별시험을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약 1개월 동안 8회를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에 공개된 문제집을 배포해 교육한 결과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 응시자 37명 중 30명이 합격해 81%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최모(67) 씨는 “지난해부터 준비한 조종면허시험에 계속 떨어졌으나 창원해경에서 실시한 조종면허 취득을 위한 8회 교육을 빠지지 않고 참석해 면허시험에 합격했다”고 기쁨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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