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지난 1957년 설립, 올해가 창립 60주년인 해이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뜻깊은 후원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밝힐 장학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2천525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 38억여 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