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8:01 (금)
작가 17명 참신한 색채 여행
작가 17명 참신한 색채 여행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07.17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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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미술관 신라대 신진작가 展
▲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창원 대산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신라대학교 신진작가展`이 열린다.
 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창원 대산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신라대학교 신진작가展`이 열린다.

 이번 기획초대전에는 작가 17명(감라영, 강인숙, 김국, 김지영, 김태경, 권예림, 박봉덕, 박진희, 서은경, 설혜림, 이다솔, 이수경, 염진경, 정송이, 차예지, 편지회, 황수진)이 참여해 자신만의 예술철학과 감성을 담은 회화 총 25점을 선보인다.

 지난 2013년부터 창원 대산미술관과 신라대학교 미술학과가 업무협약체결을 맺고 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회 개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전시를 준비하는 신라대학교 미술학과는 지속해서 미술관과의 상호교류로 학과생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해 예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대산미술관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시공간이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것"이라며 "이들이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산미술관(291-52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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