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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네 번째 밀리언셀러 시동
엑소, 네 번째 밀리언셀러 시동
  • 연합뉴스
  • 승인 2017.07.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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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더워` 컴백 선주문량 80만 최다
▲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돌아온 그룹 `엑소`.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돌아온 그룹 `엑소`가 막강한 팬덤을 과시하며 신기록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

 엑소는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쉬톤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b)을 공개했다. 시장의 반응은 벌써 뜨겁다.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기세를 몰아 4집 선주문량이 80만 7천234장을 기록, 엑소 앨범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Ⅵ`에서 관객 4만 5천명 중 절반 이상이 엑소를 상징하는 하얀색 야광봉을 흔들 만큼 데뷔 5년차를 맞아 절정에 오른 인기를 과시했다.

 카이(23ㆍ본명 김종인)는 "한 번 하기도 힘든 밀리언셀러를 세 번이나 해서 정말 영광"이라며 "세 번 하면 또 네 번 하고 싶은 법이다.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더 수호(26ㆍ본명 김준면)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활동해온 세계관을 정립하는 앨범"이라고 말했고, 찬열(25ㆍ본명 박찬열)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 다들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앨범"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인기 작곡가 켄지, 세계적인 프로듀서팀 더 언더독스와 런던노이즈,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이 참여했다.

 레게 팝 장르의 타이틀곡 `코코밥`을 비롯해 `전야`(前夜), `왓 유 두`(What you do) 등 신곡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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