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용지호수공원에 오는 9월 야외도서관을 개장한다.
용지호수 어울림도서관으로 명명된 야외도서관은 41㎡ 규모로, 현대BNG스틸(주)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창원시에 지정 기탁해 지어진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이곳에 1천300여 권의 장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준공과 동시에 개장한다.
성기범 도서관사업소장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호수를 바라보며 독서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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