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무원 등 교육
남해군은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올바른 SNS 문화 정착을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SNS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은 남해군 SNS알리미단과 군 공무원, 관련단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은 지난 5월 10일 발족한 제1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2부 교육은 어르신 정보화선도자, 투어토커 등 단체 희망자와 군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SNS활용과 홍보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의 강사를 맡은 한국소셜미디어대학 윤지영 교수는 젊고 긍정적인 SNS 활용의 해법을 쉽게 풀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함께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SNS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시대에 현대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소통의 도구로 대외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 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우리 군정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온라인 홍보대사가 돼 주기 바란다”고 교육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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