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10 (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07.20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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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안전봉사단 출범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
▲ 두산중공업이 ‘안전나눔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활동을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19일 기존의 기술봉사단 등에 이어 또 다른 재능 나눔 특별봉사단인 ‘안전나눔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지역 전역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 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어린이 안전지킴교실’을 처음으로 열어 창원시 지역 내 83개 모든 아동복지시설장 110여 명이 첫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두산중공업 소방대에서 교육용 마네킹 ‘애니’를 활용해 실제 위급상황을 가정한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고, 화재 발생 순간을 재연해 소화기와 소화전의 사용법을 익혀보는 생생한 체험 교육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교육을 마친 이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20일 “이번 ‘안전나눔봉사단’이 이끄는 ‘어린이 안전지킴교실’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기부하는 재능 나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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